강남순환 고속도로 일부 구간 착공 _이상 구매시 적립_krvip

일부 구간의 노선변경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됐던 서울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착공됐습니다.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동에서 광명시 소하동을 거쳐 금천구 시흥동을 잇는 2.48km 구간의 4공구에 대해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민자 도입을 통해 관악산과 우면산을 통과하는 3개터널이 건설되는 5,6,7 공구와 우면동에서 강남구 수서동 8공구 7.96km 구간은 조달청의 계약의뢰를 거쳐 내년 3월쯤 착공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2조6백억 원이 투입되는 강남순환 고속도로는 도로가 계획된 지역 주민들이 소음과 환경훼손 등을 이유로 민원을 내고 있어 공사가 본격화될 경우 마찰도 우려됩니다. (끝)